하나님의 영을 주신 목적(고린도전서2:11-16)
바울은 본문 12절에서 대단히 중요한 말씀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반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을 주시지 아니하셨다면 우리는 짙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은혜를 받을 수 없었다는 말은 예수를 알지 못했고 그로 인하여 구원도 영생도 천국도 소유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세상 사람늘의 지혜와 구별된 하나님의 지혜를 주심으로 우리에 게 은혜로 주신 모든 것을 알게 하시어 우리에게 십자가의 도를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1. 우리가 받은 영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 영을 성링이라고 말합니다. 이 성령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으로 보내신 영입니다. 이 영은 오직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사명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1) 11절에서 이 명은 하나님의 사정을 잘 아시는 영이라고 했습니다. 말하자면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섭리를 알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하나님을 온전히 계시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2) 12절에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받은 사람입니다. 성령이 그리스도를 계시해 주시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주시고 구원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에 구원반을 백성들에게 있어서 성령을 받는 일은 필수적인 일 입니다.
(3) 성령을 주신 이유에 대하여 12절 하 반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주신 모든 것은 세상의 지혜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2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일에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오직 성령으로만이 그가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 수 있게 하시기 위해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구속의 사역을 이루게 하시어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기로 하셨는데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세상 지혜로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백성들로 이것을 알게하여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2:11-16 우리가 십자가의 도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 줄 알고 그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감사 생활을 하는 것
이런 생활이 가능한 것은 성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성령을 받은 증기를 어디서 찾아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성령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은사나 권능으로 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서만이 알 수 있는데 이 하나님의 지혜는 성령이 주십니다. 세상 지혜로는 이런 것들을 알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드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천국과 영생에 관한 믿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성령의 임재 하심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2. 신령한 일의 분별
'신령한 인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은 신령한 것들입니다. 이 신령한 것들은 신령한 것으로가 아니면 분벌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에 속한 사람은 이런 것들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이 왜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위해 예비하신 이 신령한 것들을 모르는 것입니까? 14절에서 말씀하기를 '저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미련하게 보이는 일을 믿고 그곳에 소망을 둘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깨닫지도 못하는 일을 믿고 따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신령한 축복에 대한 그 아무 것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15절에 나온 말씀을 보면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신령한 자란 성령은 받은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영적 지혜로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판단한다는 말은 세상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을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는데 이 말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의 판단에 의해 살아갈 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결론 :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시기 위해 이처럼 성령을 보내시어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에게 우리에게 주신 도든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하셔서 우리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이 있는 생애를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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