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맺음을 잘하는 기도(마태 22/13)
누구든지 중요한 것은 시작보다 끝맺음을 잘 해야 하는데 끝맺음을 잘 하려면 기도가 있어야 하고 기도하는 종이 끝맺음을 바로 하게 된다. 엘리 제사장, 솔로몬 왕, 삼손, 사울 왕 이런 사람들은 끝맺음을 잘 못했던 것이다.
그 이유는 모두 기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사무엘, 다윗, 사도 요한 같은 이들은 기도로 끝맺음을 잘한 사람들이다.
1. 결말이 아름다운 기도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 결말이 아름답고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방의 의인 욥은 사단의 참소와 역사로 많은 것을 잃어버렸지만 그는 끝까지 입에 문을 지켜서 입으로 범죄하지 않을 때 여호와께서 그에게는 결말이 아름답도록 갑절의 축복을 주셨던 것이다. 우리도 현재 당하는 일들로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욥같이 아름다운 결말, 갑절의 축복을 바라보고 인내 기도하는 종이 되자.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다.
사도 요한 같은 사람도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여 밧모섬까지 귀양 갔지만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한 계시록의 마지막 때에 비밀을 기록하여 오늘까지 남겨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다.
아름다운 결말을 바라보고 뜻을 정하여 전적으로 부르짖는 종들이 되자.
2. 끝까지 견디는 기도(마24:13)
본문에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것인데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는 많은 비진리의 역사가 있어서 견디지 못하도록 다양한 마귀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미혹과 거짓 선지의 미혹, 사랑이 식어져서 서로 미워하며 난리와 난리의 소문 처처에 기근과 재난이 닥칠때에 기도하는 종이 되어야 끝까지 견디고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기도하는 종이 미혹도 이기고, 기도한느 종이 사랑이 식어지지도 않고 기도하는 종이 시험에 빠지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기도하지 않는 종은 견디지 못하는 때가 오게 되는 것이다.
끝까지 견디는 종이 되기 위해 기도하는 종이 되자.
3. 쉬지 못하게 하시는 기도(사62:6-7)
여호와께서도 일어 나셔서 쉬지 않고 역사하시며 마지막 때에 선택받은 종에게 기도를 쉬지 못하게 하시는데 쉬지 않는 기도 속에 영광 나타나게 하시고 쉬지 않는 기도 속에 주의 뜻을 이루게 하신다. 기도를 쉬는 것은 사무엘이 여호와께 좌가 된다고 했고,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다.
영광 돌리는 기도, 감사하는 기도, 뜻을 이루는 기도를 쉬지않고 올릴 때에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져서 기도의 응답이 쉬지 않고 내려 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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